우선 국토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4단계로 구분하고 단계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폭설로 심각 단계가 되면 도로와 철도, 항공 분야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설대책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이미 제설제 39만5000t과 장비 4862대, 인력 4492명 등을 확보했으며, 자동염수분사시설 등도 확충했다. 제설창고와 대기소는 716개소를 운영하고 도로 주변 제설함은 6211개를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