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입주자와 동홍동 부녀회, 지역주민, 동홍동 주민센터 직원, 녹지그룹 투자자 등 4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 3.0 정책 중 ‘국민 맞춤 서비스’ 수행의 일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거주자가 제주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과 교류하며 친목을 쌓고, 평소 미뤄온 민원 행정처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에코랜드와 돌문화공원을 탐방하고 주민센터를 방문, 직원의 도움 아래 민원 행정을 처리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지역주민과의 상견례를 겸한 ‘서귀포 치유의 숲 탐방’ 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9월에 진행한 ‘추석맞이 송편빚기’ 행사에 이어 3번째를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