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공기업 전문가, 경영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원 추천위원회는 경영능력, 리더십, 전문성 등을 심사해 고칠진 겸임교수를 사장 후보로 추천했다.
고 내정자는 교통부(舊국토교통부) 공항개발과, 지역교통과를 거쳐 국토교통부 대중교통과장 등 34년간 공무원으로 재직했던 공직 경력과 대중교통학회 이사, 대중교통연구회 위원장, 한국철도학회 이사, (주)서서울고속도로 대표 등을 지낸 교통 전문가다.
세종시 한 관계자는 "고칠진 내정자는 우선 신원조회를 거쳐 내달 중 취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