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미래와 희망을 위한 평화의 '유모차 혁명을 만들자'고 피력했다.
이 시장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박근혜 퇴진! 새누리당 해체’는 대한민국 비정상의 원인인 친일독재세력에 대한 역사적 청산과 기회가 균등한, 공정하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혁명적 변화를 의미한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12일은 미래와 희망, 평화의 유모차 혁명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청산의 대상은 한줌에 불과하다. 평화만큼 큰 무기는 없다”면서 “우리가 흔들리지 않고 우리의 목소리를 지켜간다면 저들은 무너질 수밖에 없다, 평화의 물결 속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