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페이스북 팬 100만명 돌파

[사진=신한카드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신한카드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팬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2014년 9월 SNS 전담조직을 신설한 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지난 11일 기준으로 페이스북 100만 팬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이번 결과는 금융권을 대표하는 디지털 혁신기업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지표"라고 평했다. 

신한카드는 페이스북 100만 팬 달성을 기념해 이달 테마를 '100만 FANtastic 어드벤처'로 정하고 '출동 100만 히어로 – 신카대륙에서 보물을 찾아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페이스북은 30만 팬 달성 때부터 매 10만명의 팬이 증가할 때마다 페이스북 팬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왔는데, 이번 캠페인 역시 이러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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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관계자는 "페이스북 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역시 국내 금융권 중 가장 많은 팔로워(3만2000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 4월 리뉴얼 한 블로그도 누적 방문객 130만을 돌파하는 등 SNS를 통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