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교보증권은 카카오의 각 사업부문이 최악의 상황을 지나고 있는 것으로 11일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트레이딩 매수'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이성빈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3914억원과 3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70.5%, 87.0% 증가했다"며 "신작 모바일 게임의 선전 등 콘텐츠 부문에서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 부문도 네트워크 광고 효율화 작업 등을 통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며 "내년 1분기부터 이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삼성증권, '선강퉁 투자 컨퍼런스' 5대 도시 개최국제금융센터 뉴욕 "美대선 트럼프 승리시 증시 폭락"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