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드너(도시농업봉사자)과정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심고, 가꾸고, 나누고’라는 주제 아래 도시농업을 매체로 한 생산적 여가활동과 지역사회 선진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농업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25회에 걸쳐 마스터가드너의 이해, 채소, 과수, 화훼, 정원수관리, 토양과 비료, 야생화 가꾸기 등 이론교육과 농업현장학습 및 교육생 실습텃밭을 이용한 실습교육을 병행하며 108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1년간 인턴십 과정을 이수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로부터 정식 인증서를 받은 후 마스터가드너로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생 대표는“그동안 배운 마스터가드너 교육과 체험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해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