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3월부터 직장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수호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정 교수는‘부인암(자궁암·난소암) 조기검진 및 골다공증 예방’을 주제로 강의했다. 정 교수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발뒤꿈치 초음파로 ‘골다공증’을 간편하게 진단하는 검사도 진행했다.
또 시는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계단에 공짜운동 픽토맨 디자인과 금연 픽토그램을 붙여 직원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계단을 걸을 수 있도록 했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건강한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직장인들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16일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 직원들을 위한 2차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현명하게 자는 법’을 주제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최지호 교수가 수면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