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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아트홀에서 김기덕 캠코 경영지원부장(오른쪽)이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캠코]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것으로, 캠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체적으로 △시각장애인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층 신장이식 수술비 지원 △저소득층 제주도 가족여행 △방과 후 배움터 △청소년 직장체험 △독서환경 지원 캠코브러리 △부산지역 대학생 정보교류네트워크(BUFF) 등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앞으로도 캠코는 전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과 나눔경영을 실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