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영예의 「경기도 농어민 대상」을 수상한 3명의 농업인은 △적성면 자장리에서 고품질 친환경 토마토를 수출하고 있는 채소부문 파주파머스 박경순(63)씨, △파주읍 향양리에서 장단콩을 가공하여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는 농업6차 산업화 부문의 DMZ드림푸드 대표 공지예(43)씨, △적성면 장현리에서 친환경(무항생제)축산으로 토종닭을 사육하고 있는 중소가축부문 가나안 농장 김춘권(50)씨다.
올해로 23번째를 맞는 경기도 농어민 대상은 고품질쌀·과수·화훼등 총 11개 부문에서 경영능력·유통개선·재배기술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경기도 농어업발전 기여도가 매우 큰 우수한 농어민을 선정하고 있다.
시상은 9일 과천렛츠런 파크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이뤄졌다.
시상자에게는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과 농어업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국내외 연수기회 제공, 영농교육 강사위촉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