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에 두산밥캣과 두산인프라코어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10일 전망했다. 최광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는 대규모 인프라투자 집행을 공약했기 때문에 북미에서 60% 이상 매출을 올리는 두산밥캣이 수혜자"라며 "두산밥캣의 실적이 성장하고 시장가치가 높아지면 지분 59.4%를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날 실시한 두산밥캣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은 0.29대 1에 그쳤다. 관련기사S&P "트럼프, 20% 관세 시 현대·기아차 영업익 19% 감소" 外푸틴 "트럼프, 지적이고 경험 많아…해결책 찾을 것" #수혜주 #트럼프 #하이투자증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