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정청래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국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 합성 사진을 올리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9일 정청래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미국 자유의 여신상 긴급담화>"라는 글과 함께 뉴스 합성 사진을 게재했다.
예상과 달리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을 제치고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자 황당함에 정청래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에서 한 '이러려고 대통령이 됐나 자괴감 든다'라는 발언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진행된 '제 4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는 예상과 달리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을 꺾고 대통령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