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은숙 기자 = 미국대선 다음 날인 9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소폭 올랐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29센트(0.6%) 오른 배럴당 45.2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내년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13센트(0.28%) 오른 배럴당 46.28달러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앞으로 트럼프의 외교정책에 따라 국제 석유시장도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1달러(0.1%) 내린 온스당 1,273.50달러로 종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