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랜드가 겨울을 맞아 준비한 특선 메뉴와 신메뉴를 지난 1일부터 12월 말까지 각 식음영업장에서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강원랜드 내 전통 한식당 운암정에서는 쌀쌀해진 날씨에 뜨끈하게 몸을 데워줄 곰탕정식과 맛과 영양을 챙길 수 있는 한우를 주재료로 한 한우불고기뚝배기로 구성된 ‘겨울미각 특선’을 각각 판매한다.
강원랜드 호텔 4층에 위치한 카페라운지에서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필요한 여러 비타민과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인삼주스, 홍삼차, 모과차, 대추차, 생강차를 새롭게 맛볼 수 있다.
또한, 중식·일식 레스토랑 오리엔은 오는 18일부터 ‘동계 특선메뉴’를 출시한다. 동계 특선은 겨울 제철 식재료인 복어를 이용한 복매운탕, 복지리, 복튀김과 시원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왕새우짬뽕, 생굴 덮밥으로 구성돼 겨울철 입맛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브는 오는 17일부터 ‘보졸레 빌라쥐 누보와인’을 250병 한정판매한다. 보졸레 누보와인은 그 해에 수확한 포도로 생산하는 햇포도주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되는 상품으로 2만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월드퓨전, 크리스탈라운지, 레스토랑 팬지 등 각 식음영업장에서 겨울철 신메뉴들을 출시해 판매 중이며, 강원랜드는 동계시즌을 맞아 리조트를 찾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