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 및 볼보건설기계 해비타트 크루리더, 강대권 한국해비타트 본부장, 하창환 합천군수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첫 해를 맞이한 ‘볼보 빌리지’ 프로젝트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받게 될 수혜자 선정부터 헌정식까지 모든 과정에서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200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 째 이어오는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은 ‘사랑의 집짓기’ 활동이 확장돼 탄생해서 그 의미를 더했다.
석 사장은 “앞으로도 단발적인 활동이 아니라 2호, 3호 이후로도 매년 의미 있는 결실로 지역사회 발전에 실질적인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충남 아산에서 열린 ‘지미 카터 특별 건축사업’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
이후 한국 해비타트와 매년 후원 협약식을 맺고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과 함께 직접 작업 현장에 참가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사랑의 집짓기 활동에는 총 832명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약 14억원의 기부금이 해비타트에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