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골든블루는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가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출시 6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450㎖ 기준)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블루의 인기비결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혁신적 제품 컨셉과 철저한 마케팅 차별화에 있다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의 2000만병 판매 돌파는 단지 한 위스키 제품이 많이 팔렸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혁신이 있다면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고 시장을 대표하는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