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위스키 골든블루 "누적 판매량 2000만병 돌파"

2016-11-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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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골든블루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골든블루는 국내 최초 36.5도 위스키 골든블루가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출시 6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0만병(450㎖ 기준)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골든블루의 인기비결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혁신적 제품 컨셉과 철저한 마케팅 차별화에 있다고 회사 측은 보고 있다.
골든블루는 제품 개발과정에서부터 '한국인을 위한 위스키를 개발하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 3년 간의 개발 및 시험 과정을 거쳐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최적의 풍미를 찾아냈으며, 부드러운 목 넘김이 가능하도록 최적의 도수를 결합시켰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골든블루의 2000만병 판매 돌파는 단지 한 위스키 제품이 많이 팔렸다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혁신이 있다면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하고 시장을 대표하는 트렌드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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