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사랑POP활동은 ‘파주시민의 힘으로 도시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가꾸자’라는 기치 아래 청결, 공원, 문화재, 하천, 도로, 광고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지는 시민운동이다.
마지막 POP활동에는 차가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과 사회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700여명에 달하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골목길 청결활동 중 우연히 10여년 전 길거리에서 잃어버린 지갑을 되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파주시 이재홍 시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떡케익 커팅과 포토타임을 가지면서 “내년에는 나눔과 공유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POP 플러스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