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3회째인 브런치북 프로젝트에 참여한 응모 글 수는 지난 2회 대비 40%나 증가한 약 4만1000건으로 집계됐다. 여행, 에세이,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성 있고 참신한 작품들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종 대상 수상작들은 △강약중강약 작가의 ‘강약중강약’ △김권수 작가의 ‘마음의 항체’ 등 7개 작품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출간 지원금 200만원이 제공된다. 해당 작품들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출판사들을 통해 실제 책으로도 출간된다.
금상을 수상한 10명에게는 출간 지원금 100만원을, 은상을 수상한 20명에게는 50만원을 전달해 수상자 전원이 자신의 작품을 책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