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3동(동장 박선규)은 올해 초부터 주민 일자리 상담을 위해길병원 암센터, 인천시청역, 인천터미널역 등에서 ‘이동 구인․구직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월에 중앙도서관에서 매주 화요일 2시간에 걸쳐 운영한 이동센터는 구직 등록 71건을 접수하고 52건을 알선하는 결과를 냈다.
구월3동_일자리상담소[1]
박선규 동장은 “우리 동은 일반주택가와 상가지역이 많은 동으로, 다양한 구인 업체와 잠재된 구직자를 발굴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아실현을 위해 일자리 시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동은 중앙도서관 상담센터를 오는 15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재래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월도매시장으로 월 1회 방문하여 구인업체 등록 및 동행면접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