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플로어컬링협회 창립

2016-1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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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길회장]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대한플로어컬링협회 창립으로 컬링 국민스포츠 시대 열린다.

컬링을 빙상이 아닌 평평한 바닥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로어 컬링을 국민스포츠로 보급. 활성화하기 위해 컬링 지도자 및 임원들이 나섰다.

최종길 대한 장애인 컬링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컬링지도자 등 100여명은 1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내 경기도 컬링경기연맹 대회의실에서 대한 플로어 컬링협회를 창립을 했다.

컬링 지도자들은 초대 협회장으로 최종길 대한 장애인 컬링협회 회장을 추대 했다.

대한 플로어 컬링협회는 최회장을 중심으로 앞으로 플로어 컬링의 대중화 교재 및 용품개발 플로어 컬링의 학교체육 활성화. 전국대회 개최 세계플로어 컬링협회 가입, 컬링연구소 설립 등 을 연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초대 회장 최종길 회장은 “플로어 컬링을 적극 보급해 컬링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 특히 학교 체육에 접목시켜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플로어 컬링은 빙상이 아닌 실내 바닥 등 공간에서 표적판에 스톤을 밀어 넣거나 쳐내는 스포츠로 평범한 바닥이면 어디서든 경기가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이나 힘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남여 노소 장애인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집중력향상 치매방지 질서의식 고취 등을 위해 적합하다.

또한 홍콩 일본 등에서 활성화 되어 각광을 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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