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을 빙상이 아닌 평평한 바닥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플로어 컬링을 국민스포츠로 보급. 활성화하기 위해 컬링 지도자 및 임원들이 나섰다.
최종길 대한 장애인 컬링협회 회장을 비롯해 전국 컬링지도자 등 100여명은 1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내 경기도 컬링경기연맹 대회의실에서 대한 플로어 컬링협회를 창립을 했다.
컬링 지도자들은 초대 협회장으로 최종길 대한 장애인 컬링협회 회장을 추대 했다.
초대 회장 최종길 회장은 “플로어 컬링을 적극 보급해 컬링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 특히 학교 체육에 접목시켜 학생들의 건강관리와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플로어 컬링은 빙상이 아닌 실내 바닥 등 공간에서 표적판에 스톤을 밀어 넣거나 쳐내는 스포츠로 평범한 바닥이면 어디서든 경기가 가능하다.
특별한 기술이나 힘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남여 노소 장애인등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집중력향상 치매방지 질서의식 고취 등을 위해 적합하다.
또한 홍콩 일본 등에서 활성화 되어 각광을 받고 있는 스포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