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설명회는 안산·시흥스마트허브, 시화MTV 등 약 26만개 기업의 거대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수도권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투자 이점을 투자가들에게 중점적으로 알리고, 안산시 주요 투자 유망 부지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하는 자리다.
이날 해양관광지의 중심이자 서해안의 보물섬인 대부도(방아머리 마리나항, 대부북동 상업용지)와 명품 주거복합단지로 거듭날 사동 89블록를 비롯, 시화MTV 반달섬, 초지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및 초지동 종합의료시설부지에 대한 투자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부도는 천혜의 자연자원을 이용해 수도권의 휴양·체험·생태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보물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방아머리 마리나항 개발사업과 인근 대부북동 상업지역에 대한 투자가치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장차 환황해권 비즈니스·해양관광의 거점도시가 될 안산시의 투자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