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과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와 해외진출을 위해 미국 LA, 중국 베이징·선양·정저우,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전시판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매장은 미국 LA와 중국 선양의 해외전시판매장 및 칭다오 홍보전시관이며, 모집대상은 해외 유통망 진출이 유망한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서류심사와 실물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전시판매장 입점 선정기업은 제품 홍보 및 전시, 소매(B2C)판매, 구매자(바이어) 발굴 등과 함께 현지 시장성 파악을 위한 시장성 리뷰제공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해외전시판매장은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현지 시장을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중진공의 다양한 연계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유통망 진출에 성과를 거둘 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