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 소비자를 위한 '식품사고 예방'에 앞장 결의

2016-10-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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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안전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원산지표시 및 식품안전 교육' 실시

[사진=농협중앙회 강원본부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농협중앙회강원지역본부는 식품안전 담당자의 식품안전관리능력 향상과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원산지표시 및 식품안전 교육'을 18일 횡성축협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축협 하나로마트 점장 77명이 참석해 계통판매장에서 취급하는 농축산물과 즉석가공식품, 생필품의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표시여부와 식품의 보관방법 위반여부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제품에 대한 허위·과장광고와 축산물 판매장의 위생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함께 담당자의 식품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통해 소비자 보호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조완규 본부장은“식품안전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주기적인 자체점검과 수시점검을 추진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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