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꽃길 팀’은 저녁 식사 시간에 눈앞에서 전문가가 직접 1++ 대관령 한우를 발골 작업하는 장면을 지켜봤다. 특히, 이재진은 전문가에게 고기가 어느 부위인지 묻는 등 끊임없이 질문세례를 하다가, 급기야 본인 휴대폰으로 인증 사진을 찍어가며 연신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 갈비 부위 중 가장 귀하고 맛이 좋다는 꽃갈비를 맛보고는 “마치 치즈처럼 입안에서 녹아버린다”, “입에 넣자마자 이미 사라졌다”며 유독 ‘한우 발골 쇼’에 애정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서장훈은 “근래 방송 중 이재진이 저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은 처음 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