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애인페스티벌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인천지역 고교동문연합회 주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주관으로 인천시민 300만 시대를 자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 1부는 클래식 장르로 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서구소년소녀합창단·소프라노 양지와 오미선·바리톤 이도형 등이 동요 '바다', '내맘의 강물', '비목', '그리운 금강산' 등을 들려준다.
대중가요와 팝으로 이뤄진 2부에선 부미S 재즈오디세이의 '라 하브라-붐 초이', 가수 백영규의 '잊지는 말아야지', 소리새의 '그대 그리고 나', 보컬그룹 리멤버 25의 '정든 그 노래', 남궁옥분의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등이 관객을 만난다.
박윤배 인천TP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한층 가까워지고, 인천N방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더욱 증대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