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국세청은 태풍 '차바'로 인한 울산지역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울주군 오복마을 등 피해업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국세청은 태풍 '차바'로 인한 울산지역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울주군 오복마을 등 피해업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국세청 직원들이 피해업체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모습. [사진=국세청]
봉사활동에는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직원 70여명이 참여해 공장 청소, 재공품 세척, 폐기물 처리 등을 도왔다.
국세청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리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