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전동면에 소재한 베어트리파크에서 1년에 한번 가을에만 개방하는 단풍낙엽산책길을 오는 15일부터 만날 수 있다.
자연그대로의 단풍을 여유롭게 감상 할 수 있어 인기 있는 곳이다. 베어트리파크는 곳곳이 사람의 손으로 가꾸어진 정원이지만 단풍낙엽산책길은 자연을 좀 더 느낄 수 있는 관람로다.
산책길에서 남긴 추억은 SNS후기 이벤트에 응모해보자. 개방 기간 동안 해시태그 #베어트리파크 #단풍낙엽산책길을 넣어 사진과 함께 업로드하면 자동응모된다.
입장권, 커피기프트콘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단풍낙엽산책길은 다음달 13일까지 개방되며 시간은 20여분 소요된다. 이외에도 22일부터는 고급스러운 자태의 분재가 뽐내는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단풍분재전시'도 열린다. 분재 단풍은 길에서 흔하게 보던 단풍과는 다른 단풍의 멋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