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말 LG 공격을 막은 송창식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송창식(31·한화 이글스)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 한화는 4일 “송창식이 10월 1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송창식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8월 29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치료를 시행해 왔다. 한화는 “이후 재활과정에서 통증이 완화돼 캐치볼 등 훈련을 병행했지만 완벽한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근본적 재발방지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SK, 8일 전병두 은퇴경기·은퇴식 꽉 채웠다‘성장한 톰과 제리’ 김신욱·손흥민, 최고의 콤비 꿈꾼다 2004년 한화에 입단한 송창식은 2016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97⅔이닝을 소화하며 8승5패 8홀드 평균자책점 4.98을 마크했다. #송창식 #팔꿈치수술 #한화이글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