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송창식, 11일 오른쪽 팔꿈치 수술 예정

2016-10-04 09:58
  • 글자크기 설정

[7월14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6회말 LG 공격을 막은 송창식이 덕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송창식(31·한화 이글스)이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

한화는 4일 “송창식이 10월 11일 일본 요코하마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송창식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지난 8월 29일 일본으로 출국해 요코하마 이지마 치료원에서 재활치료를 시행해 왔다.

한화는 “이후 재활과정에서 통증이 완화돼 캐치볼 등 훈련을 병행했지만 완벽한 회복을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근본적 재발방지를 위해 수술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04년 한화에 입단한 송창식은 2016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97⅔이닝을 소화하며 8승5패 8홀드 평균자책점 4.98을 마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