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인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실시한 ‘2016년 연례 자동차기획조사’의 애프터서비스(A/S)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례 자동차기획조사 결과는 한국 자동차 산업의 현황과 소비자들의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자동차 업체들의 판매 소비자 만족도(SSI), A/S 소비자 만족도(CSI), 품질 소비자 만족도(TGW) 등 총 6개의 부문으로 구성돼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동차 업계 평균 792점을 크게 상회하며 국내 수입차 업계를 넘어 자동차 업계 1위 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7일 '2016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자동차 A/S 서비스(수입 자동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A/S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을 최대화하기 위해 활발한 국내 투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 총 43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6개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추가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또 ‘마이 서비스(My Service)’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고객 만족을 이끌어냈고, 지난 7년간 고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품 가격 인하했다. 보험개발원 차량 등급평가에도 참여해 합리적인 보험 및 사고 수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는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서비스 네트워크 및 인프라 확장을 비롯한 서비스 인력 확충, 차별화된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고객의 편리함과 안전을 위한 서비스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의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