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대기자 조기투입으로 철도파업 국민불편 최소화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코레일은 올해 상반기 선발한 신규채용 임용대기자 123명을 이달 30일자로 임용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용분야는 사무영업(15명), 운전(55명), 차량(25명), 토목(18명), 건축(10명)으로 상반기 3개월의 인턴사원 실무수습을 거쳐 선발됐다. 이는 철도 파업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말에 임용예정이던 임용대기자를 조기에 임용하는 것이다. 코레일은 신규자를 현장 기초업무에 투입하고 기존 직원은 열차운행에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철도 파업 장기화에 대비해 추가적인 인력채용도 검토하고 있다. 관련기사코레일, LG전자와 맞손...철도 디지털 혁신 협약 체결코레일, 몽골 울란바토르철도와 협약...철도 유지보수 등 추진 홍수만 코레일 사장은 "가능한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철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규채용 #열차 #코레일 #철도 파업 #인력채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