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28일 2016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세종시청사 등 2개 건축물을 출품해 세종시청사는 본상, 대통령기록관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엔 사회공공, 민간, 공동주거, 일반주거부문 등 총 4개부문에서 114개 작품이 출품됐다. 세종시청사는 실내 업무환경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등 다양한 공간계획과 특화된 디자인이 공공청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본상을 수상했다. 대통령기록관은 주변환경과 잘 조화되며 기념비적인 공공시설물로서 위상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