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월 신설 학교의 건실 시공을 위한 감시망 역할을 촘촘히 하기 위해 주민참여시설점검단(이하 점검단)을 구성했다.
대학교수, 건축사, 세종시 관내 학교장을 비롯한 교육관련 단체, 건설관련 단체, 시민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11명으로 구성된 점검단은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건설현장을 점검해 건설현장의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
점검단은 29일 가득유초(2-1생활권, 2017년 3월 개교예정) 신축공사 현장에서 공사관계자(감리단, 시공사 등)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건설 문화정착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세종교육청이 발주하는 공사현장에서 시민과 힘을 모아 불법, 부조리 등을 척결해 청렴 세종교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