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 신규 토벌대 보스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

2016-09-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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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업데이트 이미지.[사진= 넷마블]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에 신규 토벌대 보스전 2종, 장비 제작 시스템, 신규 펫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토벌대 보스전은 4인이 팀을 이뤄 보스를 공략하는 실시간 파티 협동 콘텐츠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숲의 동굴’, ‘라토토의 복도’ 등 2종의 던전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 던전에는 도끼를 주무기로 변화무쌍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네이로’ 등 강력한 힘을 지닌 신규 보스들이 등장하고, 기존 토벌대에서 보다 높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비 제작을 통해 강력한 펫 세트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장비 제작 시스템도 추가했다. 현재 가장 상위 등급인 ‘전설’ 등급보다 더 뛰어난 성능의 장비를 제작할 수 있고, 펫이 착용한 세트 장비의 개수에 따라 추가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광역 공격에 특화된 신규 펫 ‘우르보스’, 6단계까지 초월이 완료된 펫에 추가 능력치를 부여하는 ‘초월+시스템’, 부족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엠블럼을 추가하고 펫 분양소를 개편하는 등 재미는 물론 편의성 강화에도 힘썼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0월12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이벤트 주화를 사용, 우르보스 펫으로 교환할 수 있고 우르보스를 초월하면 특별 보상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진행되는 바니의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추거나 게임 플레이를 통해 특정 펫을 포획하면 펫, 크리스탈, 경험초 등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IP(지적재산권)를 모바일로 재탄생 시킨 게임으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공룡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재미요소와 턴제 방식의 전략성을 갖춘 모바일 턴제 RPG로 원작의 감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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