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역대 6번째 3년 연속 30홈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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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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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최형우(33·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역대 6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최형우는 27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방문경기에서 3-2로 앞선 7회초 민성기를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30호 홈런.

이로써 최형우는 이승엽(삼성), 타이론 우즈(은퇴), 박병호(미네소타), 마해영(은퇴), 에릭 테임즈(NC)에 이어 역대 6번째로 3년 연속 30홈런을 친 선수가 됐다.

137타점을 기록 중인 최형우는 시즌 6번째이자 통산 59번째로 30홈런 100홈런을 달성했고, 역대 47번째로 1300안타 고지도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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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삼성에 입단한 최형우는 통산 233홈런을 기록 중이다. 2014 시즌 31홈런, 2015 시즌 33홈런을 때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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