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남부지역의 마을을 모티브로 한 이곳은 실제로 프랑스 상류층에서 대물림을 하며 사용되던 가구들로 구성됐다. 특히 프랑스 여인과 청년의 방을 그대로 옮겨놓아 그들의 일상을 그대로 엿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하여 전시관의 이름 역시 마리와 장이라고 지어졌다.
프랑스 여인의 방을 그대로 재연해 옳겨놓은 ‘메종 드 마리’의 가구들은 프랑스 상류층에서만 사용됐던 고급가구로 100년이상 3대에 걸쳐 사용되어진 오래된 가구들로 꾸며졌으며 프랑스 청년의 방 ‘메종 드 장’ 역시 프랑스에서 들여온 고가의 가구, 유럽 도자기 명가인 마이센에서 만든 도자기 인형, 프랑스 유명 화가들의 그림 등으로 장식됐다.
쁘띠프랑스는 오는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8회 쁘띠프랑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