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4일 한일 600홈런 이승엽 시상식 개최

2016-09-27 14:11
  • 글자크기 설정

[한일 통산 600홈런 금자탑을 쌓은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한일통산 600홈런의 금자탑을 쌓은 '라이언킹' 이승엽(40)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삼성은 27일 “ 2016년 정규시즌 홈 마지막 경기인 10월4일 LG와의 경기 전에는 한일통산 600홈런을 쳐낸 이승엽의 시상식이 열린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KBO의 특별 트로피가 이승엽에게 주어지며, 600호 홈런볼 습득자는 이승엽의 친필 사인배트를 받은 후, 직접 시구에도 나선다.

삼성은 “2016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이하 라팍) 개장 첫 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께 보답하고자 10월3일과 4일 LG와의 2연전에 파격적인 좌석할인 행사를 한다”고 전했다.

우선 VIP석, 내야테이블석, 블루존, 3루지정석, 익사이팅존은 50%가격에 판매한다. 그리고 그 외 전좌석(외야테이블석 포함)은 2경기 동안 1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할인행사가 진행되는 마지막 홈 2연전 동안 라팍에 온 모든 어린이(6~13세)들을 대상으로 라팍의 베이스를 직접 밟아볼 수 있는 '키즈런 베이스' 행사가 열린다.

삼성은 “4일 경기 종료 후에는 라팍을 방문해주신 모든 팬들이 한 해 동안 고마웠던 일들과 내년의 다짐을 적은 파란 종이 비행기를 날리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