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산업지원본부(본부장 이만균)가 는 지난 21~23일까지 3일간 자원순환협의회 운영위원, 환경기술인, 관련공무원 등 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분과회의는 상반기 협의회 추진사업 보고, 폐기물 자원순환 관련 교육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폐기물 자율점검단을 꾸려 자원순환협의회 참여기업 중 폐기물관리 우수사업장 62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47개소 폐기물 자율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상반기 폐기물 자율점검 추진현황 보고회를 통해 타사의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시스템 및 재활용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 분과회의 개최와 폐기물 재활용 기술 관련 교육 등을 통해 매년 폐기물 재활용률이 향상되고 있다”며, “더 나아가 민·관합동 자원순환 사업 발굴 추진으로 생태산업단지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