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클라우드 전문기업 GS네오텍은 아마존웹서비스 파트너 네트워크(AWS Partner Network, 이하 APN) 기업 중 50개 이상의 자격을 획득한 기업에게 부여하는 ‘AWS 50 certified’를 국내 최초로 획득한다고 26일 밝혔다.
AWS는 50개 이상의 AWS 공식 인증 자격증을 갖춘 파트너에게 ‘AWS 50 certified’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AWS 인증 시험에 합격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해 50개 이상의 AWS 인증을 획득 한 경우에만 구별된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GS네오텍은 ICT 분야와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선두업체로 출발해서 지난 2014년 IT통합서비스브랜드인 ‘와이즈엔(WiseN)’을 런칭하면서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시작했다. 같은해 AWS의 컨설팅 파트너 자격을 획득했고, 다음해인 2015년엔 국내 최초로 AWS의 프리미어 컨설팅 파트너로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자체 클라우드 인력 중 50% 이상이 AWS 관련 자격증을 획득해 자체 클라우드 노하우를 포함해 AWS 전문 기술력을 보유했다.
GS네오텍 성무경 과장은 “AWS의 파트너로서, GS네오텍이 국내 최초로 AWS 50 certified 로고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클라우드 전문기업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APN 소속 기업 중 기술을 선도하고 고객들에게 맞는 가장 적합한 AWS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 클라우드 문화를 안착 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