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한국IBM은 푸르덴셜생명이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IBM 글로벌 플래시시스템 론칭 행사에서 아시아퍼시픽 이노베이티브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IBM 플래시시스템즈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사용해 변화하는 IT 환경과 고객의 요건에 혁신적으로 대응, 업계 모범이 되는 프로젝트를 수행한 CIO를 선정한 어워드다.
푸르덴셜생명은 IBM 플래시시스템 V9000과 IBM 스토와이즈(Storwize) V7000을 통해 생명보험사 최초로 기간계 DB를 비롯한 모든 DB, 애플리케이션, 사용자 OS 등 모든 업무를 올플래시 스토리지로 전환하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또한 푸르덴셜생명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 압축 및 복제등 스토리지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활용, 인프라의 가용성을 높이고, 차세대 시스템 전환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한국IBM 시스템즈 스토리지 사업부 김형석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는 생명보험사 최초로 기간계 DB를 비롯한 모든 업무를 올플래시 스토리지에 통합한 매우 의미있는 사례였다”며 “아시아퍼시픽을 대표해 이노베이티브 CIO를 수상하게 된 푸르덴셜생명을 통해 보람있는 프로젝트였음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