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가 오는 10월 9일 오전 10시 세종호수공원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날 경축식은 훈민정음 반포 570돌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며 한글사랑 의식을 고취해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경축식에 이어 피아니스트 정지혜, 우영은, 독일 안드레아스 베버가 한글날을 기념하여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선사한다.
또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손글씨 엽서보내기, 훈민정음 탁본, 한글 가훈 써 주기, 캘리그라피, 한글 방패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열린다.
기타 한글날 경축식 참여와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29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