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강원지역 건설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도로건설 공사의 품질관리 기법 및 현장체험을 위한 2016년 하반기 ‘미래 건설리더 현장체험 대학’을 운용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현장체험에 참여하는 대학은 강릉원주대학교 29명과 상지대학교 9명이다.
특히, 대학생들이 현장체험 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국토청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평창에서 건설 중인 도로현장을 찾아 교량 및 터널 시공현장을 직접 견학하는 현장 실무중심의 체험 교육이 실시된다.
원주청은 “강원도 지역의 발전과 관내 대학생들이 미래의 건설리더로 성장해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래건설리더 현장체험대학’을 지속․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