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쇼360' MC 김소혜 "첫 예능 고정, I.O.I 멤버들이 부러워해"

그룹 아이오아이 메버 김소혜[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 김소혜가 첫 예능 프로그램 고정 MC가 된 소감을 공개했다.

김소혜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린 MBC플러스 새 예능 프로그램 '스타쇼360' 제작 발표회에서 "내게는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회를 준만큼 더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내가 처음이라 그런지 녹화를 하면서 서투른 진행이랑 행동을 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이 재밌게 잘 이끌어 줘서 어려움 없이 잘했던 것 같다"며 "내가 하는 개그나 농담은 하면 썰렁하고 분위기가 축축 쳐지는데 선배들은 다 너무 재밌어서 그런 걸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아이오아이(I.O.I) 멤버들이 이 프로그램에 나간다고 하니까 부러워했다. 되게 믿고 있다고 응원을 많이 해줬다"며 아이오아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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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쇼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다. MBC에브리원과 MBC플러스에서 19일 오후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