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형 회계법인들이 임직원들의 주식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해 내부 감시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삼일회계법인은 최근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보유 현황을 조사했다. 삼일은 지난해에도 임직원 주식 보유 실태를 조사했고, 이번에는 제출 서류를 대폭 늘렸다. 삼정회계법인은 이미 주식 취득시 2주 이내에 주식거래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하는 대상을 매니저급 이상에서 전 임직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안진과 한영 회계법인 역시 주기적으로 임직원들의 보유 주식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관련기사외국인 코스피에서 8개월 연속 순매수 '7년 만에 최장''출시 6개월' ISA 계좌당 가입액 2.4배 증가 #주식 #채권 #펀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