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개미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 '수익률 -11%'

2016-09-18 12:3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올 하반기에도 주식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은 큰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가 6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순매수한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1.32%이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5.85%)보다 크게 낮은 수준이다. 특히 한미약품과 현대상선에 집중투자하면서 손실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이 기간 동안 개인은 순매수 1,2위 종목인 한미약품과 현대상선을 각각 3160억원, 240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그러나 두 종목의 수익률은 각각 -19.85%, -46.98%로 저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