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학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안전관리 대책 안내

2016-09-1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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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개교 운영.....진로탐색·체험활동 안전하게 실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학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안전관리 대책을 학교에 안내했다.

대전 관내 중학교 88개교 중 86개교가 2학기에 운영된다.

진로체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험활동 운영과정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를 3단계로 구분해 체험활동전 안전관리(오리엔테이션), 체험활동 중 안전관리(현장지도), 체험활동 후 안전관리(체험활동후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원화된 사고처리 및 상황보고 체계를 구축해, 사고발생 시 인솔자는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서, 병원), 학교장, 교육지원청에 보고하고, 교육지원청은 시교육청(진로교육담당)에, 시교육청은 교육부로 보고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대전권 진로체험 기관 담당자 요청사항에 따른 현장학생관리·지도 및 학생들 예절교육을 당부했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끼 탐색을 위한 진로체험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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