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대중적인 '썸머클래식'을 비롯해 브루크너, 브람스, 베토벤, 윤이상 등의 음악을 다룬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가 세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10월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말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차이콥스키, 드보르작에 이은 세 번째 공연이다.
올해 공연에서는 낭만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말러‘의 작품과 작곡가로서의 삶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말러의 주요 작품인 교향곡 1번 ‘거인’의 전곡 연주,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