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는 19~26일 6일간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행정복지센터 100세 건강실, 오정보건센터, 중앙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하루 2곳의 100세건강실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릴레이 건강강좌를 연다.
또 치매 선별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치매 극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한 보건소장은 “지난 7월 4일부터 행정복지센터에 작은 보건소인 ‘100세 건강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100세건강실을 보다 더 가깝게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며 “또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행정복지센터 100세건강실 등에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