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허벅지 통증에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오승환은 1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날이 갈수록 점점 나아지고 있다. 곧 등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경기는 힘들겠지만 내일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오승환이 10일 경기 등판 이후 허벅지 쪽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승환은 10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17세이브를 달성 한 후 3일째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외국인 선수 참가’ 청주•KOVO컵, 22일 개막윤석영, 덴마크 프로축구 브뢴비IF 입단 올 시즌 오승환은 70경기에 등판해 72⅓이닝을 책임지며 4승 3패 17세이브 평균자책점 1.87를 기록 중이다. #세인트루이스 #오승환 #허벅지통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