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부근서 일어난 지진이 서울과 강원, 경남 울산과 부산, 대구, 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도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오후 7시 40분경 경북 경주시 남서쪽 9Km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해 전국 각지에 여파를 미쳤다. 서울과 경기 등에서는 건물이 흔들렸고, 부산의 80층 고층 건물도 휘청거렸다. 또 강원 영월·정선·원주와 전남 화순·여수·광양·완도에서도 지진이 감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기사인도네시아 마나도 남쪽 해역서 규모 6.1 지진 발생김진태 지사 "지진 발생에 긴급 지시...사명감 갖고 도민 안전에 최선" 특히 진원지와 가까운 경주와 부산에서는 카카오톡 서비스가 불통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국민안전처는 현재까지 피해 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경주 #국민안전처 #지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