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지원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김지원은 최근 ‘아주경제’ 독자들을 위해 추석인사를 보내왔다.
단아하고 청순한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선 김지원은 “아주경제 독자 여러분 연기자 김지원입니다”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는 “어느덧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네요. 아주경제 독자 여러분들을 뭐하시나요?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면서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며 “멀리 고향 내려가시는 분들은 안전 운전 하시고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감사합니다~”라며 당부도 잊지 않았다.
김지원은 지난해 4월 38.8%(닐슨코리아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윤명주 중위 역으로 송중기, 송혜교 등과 호흡을 맞췄으며 특히, 배우 진구와 연인 연기를 통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얻었다. 그는 평소 청초하고 단아한 이미지는 물론 연기력까지 평가 받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김지원은 특히 지난 10일 스타필드 쇼핑몰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며 팬들과 만났다. 그는 최근에 다수의 광고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